AIoT로 한겨울 전통시장 화재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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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회 작성일 25-03-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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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만에 119 자동 신고
화재 발생·진압 20분 소요
엘디티의 AIoT 복합화재감지기 'ASN-400'. [사진=엘디티]
[정보통신신문=성원영기자
최근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면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는 스마트 화재예방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재난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엘디티는 자체 개발한 AIoT 기반 화재 조기 감지 솔루션 ‘세이프메이트(SafeMate)’가 지난달 1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감지하고 자동 신고해 대형 피해로의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당일 새벽 5시 8분경, 조치원시장 내 음식점 외부 튀김기 주변에서 자연발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세이프메이트는 불꽃, 연기, 온도를 실시간으로 포착한 뒤, 점포주에게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알림을 전송하고 18초 뒤인 오전 5시 08분 24초에 자동으로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또한, KT 24시간 관제센터는 신속히 점포주와 상인회 등 관계자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전달했으며, 소방당국은 오전 5시 15분경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압을 완료했다. 점포 300여개가 입점한 충청권 대표 전통시장인 조치원시장의 경우,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컸으나, 세이프메이트를 통한 최종 진압이 화재 징후 포착부터 20분 이내에 이뤄져, 골든타임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장에 있던 상인회 관계자는 "세이프메이트의 119 자동신고 덕분에 소방당국이 빠르게 출동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엘디티는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51개 지자체 관할 전통시장 1만3000여개 점포 중에서 27건의 화재를 조기 진압·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엘디티의 화재 감지 솔루션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서울시설관리공단,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국 문화재 및 사찰 등 6만여개의 현장에서 운용 중이다.
원본 : 정보통신신문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