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화재 감지 시스템, 충남 당진 경로당 화재 초기 진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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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회 작성일 25-03-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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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연기 등 실시간 감지
화재 발생 시 메시지 전달
경로당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조기 진압된 현장 모습. [사진=엘디티]
[정보통신신문=성원영기자]
스마트 재난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엘디티(대표 정재천)는 자사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화재 감지 솔루션 ‘세이프메이트(SafeMate)’가 충청남도 당진시의 경로당 화재를 신속히 감지해 주민들의 빠른 대응을 도움으로써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프메이트는 KT와 충남 천안시의 강소기업 엘디티가 화재 및 재난안전을 위해 개발한 AIoT 기반 화재 조기 감지솔루션이다. 기존의 연기, 열 감지기와는 별도로 불꽃, 연기,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스마트센서를 활용한다.
지난 2월 10일 오전 9시 25분경, 경로당 내 전등 스위치 부근에서 불꽃이 발생해 세이프메이트가 즉시 화재를 감지하고, KT 관제센터를 통해 경로당 회장에게 화재 감지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확인한 회장은 총무에게 연락했고, 총무는 마을 주민들에게 신속히 화재 사실을 전파했다. 곧이어 도착한 주민이 빠르게 불을 진압하면서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엘디티는 해당 지역이 소방서와 약 5.5km 떨어져 있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환경이었으며, 밤사이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돼 소방차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3년 경로당 화재경보장치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내 경로당 14개 시설에 40여개의 세이프메이트를 설치했다. 엘디티는 이 사업을 통해 이번 경로당 화재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 피해도 모두 막을 수 있었으며, 세이프메이트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재천 엘디티 대표이사는 “이번 사례를 통해 세이프메이트가 실제 화재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린이집,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엘디티의 세이프메이트는 KT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성남시 △충남 당진시 △ 천안시 △전북 무주군 △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산구청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 950여개 경로당에 3000여개가 설치됐으며, 이와 함께 전통시장, 산업단지, 공공기관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에도 운용되고 있다.
원본 : 정보통신신문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93